김건희 여사가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검찰의 무혐의 결론 이후 공개 활동을 늘리고 있습니다.
김 여사는 최근 생명구조 관계자 격려, 지구대 순찰, 케이팝 현장 방문 등 다양한 행보를 보이며,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특히, 추석 명절 영상 메시지에도 등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야권에서는 김 여사의 공개 행보를 두고 '대통령 행세'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반면, 대통령실은 김 여사가 영부인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반박하며, 명품백 사건은 '몰카 공작'이었다고 주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