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는 예상대로 투수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덕수고는 정현우, 정우주, 김태형 선수가 각각 1, 2, 5순위로 지명되어 1라운드 3명 배출이라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8순위에서는 SSG가 이율예를 선택하며 현장을 술렁이게 했습니다.
이율예는 뛰어난 포수 실력에도 불구하고 투수들이 즐비한 1라운드에서 과감한 선택을 받았습니다.
6순위부터는 예측 불가능한 선택들이 이어졌고, 두산은 야수 최대어 박준순을 뽑았으며, 키움은 김서준을 선택했습니다.
흥미로운 드래프트 결과로 앞으로 프로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