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일요일 저녁 만찬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빠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치권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윤 대통령은 친윤계 핵심 인사들과 만찬을 즐겼고, 이 자리에 한 장관은 초대받지 못했다.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이 한 장관을 의도적으로 배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의대 정원 확대 문제는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있다.
한동훈 장관은 2025학년도 입시 요강도 재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의료계는 협의체에 참여할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김건희 여사는 추석을 앞두고 공개 행보를 시작하며, 한강수난구조대와 경찰대를 방문해 피자와 치킨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하지만,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항소심 선고가 내일로 예정되어 있어, 김 여사의 공개 활동이 또다시 논란에 휩싸일 가능성이 높다.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의 출마 선언에 대해 한동훈 장관은 고소했지만,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고소하지 않아 뒷말이 무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