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제1회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4'에 참석해 사이버 안보 강국임을 강조하며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 대한 방어 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북한의 '오물 풍선' 도발이 잇따르며 국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오물 풍선으로 인한 화재 피해가 잇따르면서, 정부는 더 이상 이를 '저수위 도발'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책임을 묻고 구상권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북한은 여전히 남북 간 소통을 거부하고 있어 앞으로의 상황이 더욱 불안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