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가 지난 11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송순호 경남도당 위원장과 주철현 전남도당 위원장을 최고위원에 지명했습니다.
송순호 위원장은 유일한 영남권 최고위원으로, 2026년 지방선거와 2027년 대선 승리를 위한 '영남권 집권 전략'의 핵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송 위원장은 '영남권 집권전략위원회'와 '지방선거대책반'을 조기 구성하여 양질의 후보와 정책 발굴 및 지원에 나설 계획이며, 범 진보진영과의 연대를 통해 승리 전략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윤석열 정부 퇴진을 위한 김건희·채해병 특검 추진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