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MBC의 방만 경영 실태를 공개했습니다! 최승호·박성제 사장 시절, MBC가 막대한 투자 손실을 냈지만,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는 제대로 감독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리조트 펀드 투자, 음악 공연 투자, 미국프로야구 월드투어 방송권 투자 등에서 손실이 발생했지만, 방문진은 뒤늦게 사실을 알았을 뿐 아니라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게다가 방문진은 MBC 관계사의 무리한 사업으로 인한 손실과 적자경영, 사내근로복지기금 과잉 출연 논란 등을 방치했다고 지적되었습니다.
감사원은 방문진에 주의를 요구하며 MBC의 방만 경영에 대한 책임을 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