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아이키가 추석 계획을 밝혔다.
11일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아이키는 올해 시댁에서 제사를 지내지 않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부모님께서 제사를 없애고 편안하게 추석을 보내라고 하셨다는 것이다.
아이키는 지난 추석에는 전을 부치고 한복을 입는 등 시댁 며느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지만, 올해는 편안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방송에 출연한 빽가는 명절에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고 함께 식사를 한다고 밝혔다.
빽가는 친척들이 미국에 살고 부모님만 서울에 거주하며, 기독교 집안이라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