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에 새롭게 합류한 호주 출신 스테파니 와일러는 비치발리볼 선수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실내 배구를 시작한 지 4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195cm의 큰 키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GS칼텍스의 선택을 받았다.
2달간의 훈련을 통해 스테파니는 빠르게 적응하며 기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영택 감독은 스테파니의 성장에 만족하며, 힘든 훈련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자세로 훈련에 임하는 스테파니의 모습에 감탄했다.
스테파니는 한국에서 뛰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