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얼빈'의 주연 배우 현빈이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아내 손예진에게 감사를 표하며 '하얼빈' 홍보에 열을 올렸다.
현빈은 '하얼빈' 촬영 과정에서 손예진이 배우로서 이해와 지지, 그리고 전반적인 서포트를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손예진의 도움으로 작품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하얼빈'은 1909년, 안중근 의사를 중심으로 하얼빈에서 벌어지는 첩보 드라마로, 배우 현빈의 열연과 손예진의 든든한 지지가 더해져 12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