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블루핸즈 1234개소에서 에어컨, 타이어, 엔진룸, 브레이크 등을 점검하며, 기아는 서비스센터 17개소와 오토큐 755개소에서 스캐너, 브레이크, 타이어 마모도, 엔진룸 등을 점검한다.
한국GM과 르노코리아 역시 서비스센터와 협력업체를 통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추석 연휴 귀성길 안전 운행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완성차 업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판매량 증진을 노리는 전략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