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이 압도적인 활약으로 2024 프로야구 MVP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NC 카일 하트가 투수 4관왕에 도전하며 대항마로 떠올랐다.
하트는 평균자책점, 다승, 탈삼진, 승률 등 4개 부문에서 1위를 노리고 있지만, 최근 어지럼증으로 조기 강판되는 등 몸 상태가 좋지 않다.
반면 김도영은 35홈런, 100타점, 128득점, 38도루를 기록하며 40-40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하트의 4관왕 도전이 김도영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 2024시즌 MVP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