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찬양에 취해? 베츠 '쓴소리'까지 등장...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50홈런 50도루에 도전하면서 메이저리그의 '오타니 찬양'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팀 동료인 무키 베츠가 48호 도루 기회를 놓치자 '역사를 막냐'는 농담 반 진담 반의 비판이 쏟아졌다.
오타니는 팀 동료를 뛰어넘는 듯한 대우를 받으며 '특별 대우' 논란까지 빚고 있다.
특히 10년 7억 달러 FA 계약 과정에서 막대한 금전적 이득과 세금 회피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오타니의 특혜 논란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