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젊은 투수 황동하가 팀의 '가을 야구' 성공을 위한 핵심 카드로 떠올랐다.
올 시즌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며 꾸준히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팀의 부상 악령 속에서 버팀목 역할을 했다.
8월 31일 삼성전 부진에도 불구하고 7월 4일 삼성전에서 3.
2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던 경험은 그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한다.
황동하는 남은 시즌 동안 짧은 이닝이라도 깔끔한 투구로 팀 승리에 기여하며 '1선발'을 향한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