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2025 신인 드래프트에서 키움과 한화가 좌완 정현우와 우완 정우주를 1, 2순위로 뽑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3순위 삼성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좌완 배찬승의 급부상으로 삼성은 김태현, 김태형까지 3명의 유망주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배찬승은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에서 150km 이상의 강속구를 선보이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이종열 단장이 직접 대만으로 날아가 확인했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은 선발진과 불펜진 모두 보강이 필요한 상황에서 배찬승의 힘 있는 투구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태현 역시 23세 이하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잠재력을 입증했습니다.

삼성은 드래프트 당일까지 팀에 가장 적합한 선수를 선택하기 위해 심사숙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