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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잘 뽑는' 키움, 정우주 vs 정현우 선택의 날...'美 혼혈' 양제이 지명도 관심 [2025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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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1순위 누구 뽑을까? '150km 강속구' 정우주 vs '좌완 에이스' 정현우
2025 KBO 신인 드래프트가 11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특히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가진 키움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된다.
최고 시속 150㎞ 중반의 강속구를 던지는 전주고 투수 정우주와 '좌완 강속구' 덕수고 투수 정현우가 1순위 유력 후보로 꼽힌다.
이 외에도 대구고 좌완 배찬승, 광주일고 좌완 김태현, 덕수고 우완 김태형이 1라운드 지명 예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농구 레전드' 양동근의 외조카인 화성시 코리요 독립야구단의 양제이도 주목받고 있다.
2024-09-11 11: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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