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연세대 3학년 김보배는 203cm의 장신에 뛰어난 운동 능력과 패스 센스를 지닌 빅맨이다.
대학 입학 후 얼리 엔트리 이야기가 끊이지 않았던 그는 부상으로 성장세가 주춤했지만, 프로 스카우트들은 그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특히 '장재석 닮은꼴'이라는 평가와 함께, 빅맨이 필요한 팀에서는 높은 순위로 지명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슈팅 능력과 투지, 적극성을 더 보여줘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