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A대표팀 사령탑으로 돌아온 홍명보 감독이 첫 승을 거두며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순항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은 오만과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2차전에서 손흥민의 맹활약(1골 2도움)에 힘입어 3대1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37분 결승골을 터뜨리고 추가시간 주민규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한국은 B조에서 요르단, 이라크와 나란히 승점 4점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습니다.
3차예선은 10월과 11월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