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방정보기술보안청(BSI) 청장 클라우디아 플라트너가 국제 사이버 안보 행사 'CSK 2024'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다.
플라트너 청장은 북한과 연계된 해킹 조직 등 지능형 해킹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며 국제 협력을 강조했다.
특히 독일은 랜섬웨어 공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사이버 안보 표준 수립을 통해 글로벌 사이버 환경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이탈리아 등 나토 회원국과 일본, 싱가포르 등 인도 태평양 지역 국가 등 20여개국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