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벡스가 호주 시드니 지하철 스크린도어 추가 수주와 북미 2차전지 사업 진출로 올해 누적 신규 수주액 3000억원을 돌파하며 실적 개선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호주 시드니 프로젝트는 기존 계약에 설치 공사까지 더해져 규모가 확대되었고, 북미 2차전지 사업에서는 에코프로비엠, 글로벌 2차전지 소재 기업 등과의 협력을 통해 자동화 솔루션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4000억원의 신규 수주를 기록하며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한 현대무벡스는 올해도 2차전지 사업 확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