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투자증권은 엔비티가 B2C 부문 구조적 확대, B2B 부문 신규 광고 수익 추가, 해외 매출 확대 등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 적자폭 축소에 이어 내년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B2C 부문은 앱테크 수요 확대와 리소스 투입으로 내년 매출이 17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B2B 부문은 애디슨 오퍼월 플랫폼 매출 성장과 신규 제휴 플랫폼 확대, 네이버페이 포인트 보장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신규 수익 모델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엔비티는 북미, 인도네시아 등 네이버 웹툰 글로벌 플랫폼 내 오퍼월 매출 성장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내 오퍼월 론칭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도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