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이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특히 요르단은 지난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던 팀으로, 이번 승리로 오는 10월 10일 한국과의 3차전에서 '복수혈전'을 예고했다.
한국은 지난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요르단에 패배하며 '졸장' 클린스만을 경질했고, 홍명보 감독을 선임했다.
홍명보호는 첫 승을 거둔 요르단을 상대로 설욕을 노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