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기자 김찬호 씨는 고등학교 시절 금성출판사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를 통해 역사를 배웠습니다.

하지만 졸업 후 '좌편향' 교육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뉴라이트 학자들의 주장을 접하며 '식민지 근대화론'에 동화되지 못하고 오히려 의문만 커졌습니다.

김 씨는 뉴라이트의 주장이 논리가 아닌 믿음에 기반한다고 비판하며, 이승만의 독립운동 역사를 함께 조명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