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만을 3-1로 꺾고 홍명보호 첫 승을 거두었지만, 중국 출신 심판 마닝의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뒷맛이 씁쓸했다.
특히 후반 5분 손흥민이 박스 바깥에서 상대 선수의 발에 걸려 넘어진 장면에서 마닝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지만, VAR 심판과의 교신 후 직접 온필드 리뷰를 진행하여 페널티킥을 취소했다.
마닝 주심은 지난 2023 아시안컵에서도 한국에만 옐로 카드를 남발하며 논란을 일으켰었고, 이번에도 그의 판정은 한국 팬들에게 불쾌감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