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6개를 획득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한 한국 선수단이 10일 귀국했다.
선수단은 인천국제공항에서 해단식을 가졌으며, 김황태 선수를 비롯한 모든 선수에게 순금 메달이 수여되었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장애인 스포츠 지원을 약속했으며,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 최초로 MVP를 선정, 사격 2관왕을 차지한 박진호 선수가 영예를 안았다.
박진호 선수는 5000만원 상당의 토요타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
박진호 선수는 2020 도쿄 대회에서 아깝게 금메달을 놓쳤지만, 파리에서 세계 최강자로 우뚝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