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만 원정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첫 승리를 신고했다.
팔레스타인전 무승부의 아쉬움을 털어낸 한국은 손흥민의 맹활약에 힘입어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손흥민은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으며,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라운드 상태가 좋아서 자신있게 뛸 수 있었다"며 잔디 상태를 칭찬했다.
홍명보호는 앞으로도 험난한 중동 원정을 이어갈 예정이며, 이번 승리를 발판 삼아 2026년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