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이 호주와의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조 3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사상 첫 월드컵 3차 예선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차전에서도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강팀들을 상대로 승점을 획득하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FIFA 랭킹 133위로 56위 사우디아라비아, 24위 호주에 비해 객관적인 전력이 열세임에도 불구하고 신태용 감독의 지휘 아래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아시아 국가에 주어지는 월드컵 본선 티켓이 늘어난 만큼 인도네시아의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