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봉선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11kg 감량에 성공하며 '100m 밖 아이유'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며, 다이어트로 인해 얻은 뜻밖의 효과를 언급했다.
또한, 갱년기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뮤지컬 '메노포즈'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극 중 호르몬 이상으로 우울증을 겪는 전업주부 역할을 맡았다고 전했다.
신봉선은 조카 친구들 사이에서 '고모가 신세경'이라는 소문이 퍼져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김종국과 함께 '절약 쌍두마차'로 불린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