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손흥민이 맹활약을 펼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만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2연승을 달렸다.

손흥민은 후반 37분 이강인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전반 10분 황희찬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추가시간 알 카미시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에는 손흥민의 결승골과 함께 오만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값진 승리를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