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 오만과의 경기에서 황희찬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팔레스타인전 무승부의 아쉬움을 털고 승리 분위기를 이어가려는 홍명보호는 이날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다.
전반 9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황희찬이 중거리 슛으로 오만의 골문을 갈랐다.
홍명보 감독은 팔레스타인전과 비교해 5명의 선수를 교체하며 변화를 꾀했으며, 선제골을 기점으로 오만을 압도하며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