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축구 영웅 케빈 더브라위너가 프랑스전 완패 후 팀 동료들을 향해 맹비난하며 국가대표 은퇴를 시사했습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팀 전술과 동료들의 경기력을 혹독하게 비판하며 "더 이상 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후방에 6명이 있었음에도 연결이 부족했고, 일부 선수들이 제 역할을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더브라위너의 폭탄 발언에 벨기에 축구협회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진정을 촉구했습니다.
다음달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더브라위너가 캡틴 완장을 차고 나올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