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 오만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대대적인 선발 교체를 단행했습니다.
지난 팔레스타인과의 1차전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홍명보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5명의 선수를 교체하며 공격과 수비진에 변화를 줬습니다.
특히 2019년 FIFA U20 월드컵 준우승을 함께했던 오세훈과 이강인을 함께 선발 명단에 포함시켜 손흥민과 함께 오만 골문 공략에 나섰습니다.
오세훈은 1차전에서 후반 교체 멤버로 투입되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으며, 이번 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서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12년 전 오만에서 열렸던 2012 런던 올림픽 예선에서 승리했던 홍명보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하며 2026 월드컵 본선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