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만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2차전에서 승리를 위해 유럽파 황희찬을 선발로 내세웠다.
팔레스타인전과 비교해 오세훈, 박용우, 정승현, 이명재 등이 선발로 출전하며 변화를 가져왔다.
홍명보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공격적인 전술을 선보였다.
특히 황희찬은 팔레스타인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어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이번 경기에서 선발 기회를 잡았다.
오만전 승리는 홍명보호의 조기 경질론을 잠재우고 다음 단계를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손흥민은 A매치 129경기 출전을 기록하며 차범근 전 감독과 홍명보 감독을 넘어 대한민국 축구 선수 중 A매치 최다 출전 기록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