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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라운드 배찬승 가능성 높아 … 아시아 놀래킨 ‘연고권 파이어볼러’ 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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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삼찬승' 시대 열까? 대구고 배찬승, 1라운드 지명 유력!
삼성 라이온즈가 2025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대구고 에이스 배찬승을 지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종열 단장은 배찬승을 두 번이나 보기 위해 대만까지 방문했으며, 배찬승은 최근 아시아선수권에서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150km 강속구를 던지는 배찬승이 삼성에 입단하면 원태인(경북고), 이승현(대구상원고)과 함께 대구 명문고 출신 에이스들이 한 팀에 모이게 된다.
삼성 팬들은 '삼찬승'이라는 별명으로 배찬승의 지명을 기대하고 있다.
2024-09-10 22: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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