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차 부부 최양락과 팽현숙이 MBC '청소광 브라이언'에서 뜨거운 부부싸움을 벌였다.
팽현숙은 100년 된 그림을 버리려는 최양락을 말리다가 크게 화를 냈고, 최양락은 청소 전문 업체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팽현숙과 언쟁을 벌였다.
팽현숙은 '촬영 중'임을 강조하며 최양락을 진정시키려 했지만, 최양락은 청소 과정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며 팽현숙에게 소리를 질렀다.
이들의 싸움은 거실에 있던 브라이언과 뱀뱀에게까지 전달되었으며, 두 사람은 불편한 표정으로 싸움이 끝나기를 기다렸다.
최양락과 팽현숙의 싸움의 결말은 10일 오후 9시 MBC '청소광 브라이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