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는 6.
25전쟁 영웅들의 공적을 기리는 '6·25전쟁영웅 히어로드' 조형물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9월 10일 인천 계양구 아라자전거길에 '대한민국 해군의 아버지' 손원일 제독을 기리는 조형물이 제막되었습니다.
이 조형물은 손원일 제독의 공적을 알리고, 시민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앞으로 인천 뿐 아니라 부산까지 주요 도시에 6·25전쟁 영웅들의 조형물을 설치할 예정이며, 지난 7월에는 경북 문경 이화령에 박노규 장군과 김용배 장군의 조형물을 설치한 바 있습니다.
국가보훈부는 이 사업을 통해 국민들이 일상에서 6·25전쟁의 역사와 영웅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기릴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