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의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출마를 강하게 비판하며, '검찰 권력의 남용 문제 해결'이라는 명분을 내세운 곽 전 교육감의 출마가 시민의 눈으로 볼 때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진 의장은 곽 전 교육감이 교육감 자리에 걸맞지 않은 정치적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교육 정책 경쟁이 아닌 정쟁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했습니다.
곽 전 교육감은 2010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당선되었지만, 후보자 매수 혐의로 2012년 징역 1년이 확정되어 교육감 직을 상실했고, 2019년 12월 특별사면·복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