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당 대표직을 연임하더라도 2026년 지방선거 공천권은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대표가 대선 1년 전인 2025년 5월까지 사퇴해야 하는 당헌 조항을 지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이 대표가 단독 입후보할 경우 찬반 투표가 진행될 수 있다고 예상하며, 다른 후보들이 출마하여 경쟁을 펼쳐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최근 최고위원 후보들이 이 대표에 대한 칭찬 일색인 것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입장을 드러냈으며, 최고위원들은 자신의 비전과 가치를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 대표가 최근 연임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고 전하며, 이 대표가 당 대표직을 계속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