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안보를 위해 한국과 유엔사회원국들이 뭉친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회의가 10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는 특히 독일이 유엔사에 신규 가입한 이후 처음으로 참석하며, 캐나다 국방장관과 함께 공동 주최한다.
18개국 장·차관급 인사들이 참석하며, 한반도 안보 환경 평가와 한·유엔사·유엔사회원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개회사와 빌 블레어 캐나다 국방장관의 기조연설도 예정되어 있다.
회의 이후에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참석하는 환영 만찬이 열린다.
이번 회의를 통해 유엔사 회원국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