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에서 빛나는 성적을 거둔 한국 선수단에게 15억원 규모의 포상금이 지급되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0일 서울올림픽 개최 36주년 기념식에서 메달리스트들에게 포상금 증서를 수여했다.
특히 양궁 김우진과 임시현은 3관왕을 차지하며 월정금 한도를 채웠다.
김우진은 받은 포상금으로 부모님께 선물을 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임시현은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 올림픽에 기여한 고(故) 이희건 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