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이 코파 아메리카 2024 조별리그 1차전에서 코스타리카와 0-0 무승부를 거두며 첫 승을 놓쳤다.
브라질은 슈팅 19개를 퍼부었지만, 코스타리카의 끈끈한 수비를 뚫지 못했다.
특히 전반 29분 호드리구의 헤딩슛이 VAR 끝에 오프사이드로 판정되고, 전반 37분 파케타의 슈팅이 수비 팔에 맞았지만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아 브라질은 더욱 답답한 경기를 펼쳤다.
후반에도 브라질은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코스타리카의 골문은 끝내 열리지 않았다.
부상으로 경기를 벤치에서 지켜본 네이마르도 답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