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유엔군사령부 회원국들이 서울에서 제2차 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북한의 위협에 맞서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7개국 대표와 유엔군사령관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캐나다, 네덜란드 등 2개국의 국방장관과 영국, 필리핀 등 6개국 차관급 인사를 비롯해 10개국 대표가 직접 참석했습니다.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유엔사가 한국 안보의 핵심축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회의가 북한에 대한 강력한 경고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