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하철에서 옆자리 승객에게 기댄 채 잠든 모습이 화제가 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을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이 패러디해 웃음을 안겼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 순환버스 홍보를 위해 이 의원의 모습을 재현한 8초짜리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에 이 의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충주시 유튜브 채널의 합동 방송을 제안하며 화답했다.
이 의원은 지난 12일 지하철에서 잠든 모습이 온라인에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퇴근길 지하철에서 잠시 졸았을 뿐이라고 해명하며 옆자리 승객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