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 전, 일부 여당 지도부와 비공개 만찬을 가졌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패싱'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특히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만찬에 초대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한 갈등'설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만찬에 참석한 윤상현 의원 등은 '친한계' 인사로 분류되며, 이번 만찬이 '윤석열 대통령의 친목 도모'를 위한 자리였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대통령실은 추석 이후 여당 지도부와 만찬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이번 논란으로 인해 여당 내부는 술렁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