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신인 내야수 김두현이 U-23 야구 국가대표팀에서 베네수엘라 선수와 난투극을 벌여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7회 초 베네수엘라 선수의 거친 태클에 화가 난 김두현이 상대 선수의 등을 쳤고, 이에 상대 선수가 주먹을 날리면서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했다.
김두현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36경기 타율 0.
278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U-23 한국 대표팀은 니카라과전에서 1-7로 패하며 3연승 뒤 2연패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