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5월 이후 압도적인 타격으로 10개 구단 중 최고 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가운데, 김태형 감독은 마운드 운영에 '승부수'를 띄웠다.
젊은 투수들을 과감하게 기용하며 불펜진을 강화하고, 승리 가능성이 높은 경기에 집중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롯데는 여전히 마운드 불안을 겪고 있으며, 타격 사이클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미지수다.
김태형 감독의 승부수가 롯데의 8위 탈출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