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주말 윤상현 의원 등 친윤 의원들과 만찬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편가르기' 논란이 일었다.
윤 대통령은 의료 현장의 문제점을 논의하기 위해 만찬을 가졌다고 해명했지만,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 친윤계 지도부는 배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졌다.
야당은 '친윤 세력만 모인 만찬'이라며 비판했고, 여당은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만찬'이라고 반박했다.
이 만찬은 윤석열 대통령의 당내 지지 기반을 다지기 위한 행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