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 모라이스 감독이 이란 세파한에 사직서를 제출하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직과 연결됐다.
모라이스 감독은 전북 현대 감독 시절 K리그1 우승 2회, FA컵 우승 1회 등 성공적인 지도력을 보여줬으며, 한국 선수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대한축구협회는 새 감독 선임을 위해 10차 회의까지 진행하며 최종 후보를 5명 안팎으로 압축할 예정이다.
9월에 시작되는 2026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차전을 앞두고, 모라이스 감독이 한국 대표팀을 이끌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