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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보너스 없애고 페이백은 멋대로…드러난 배드민턴협 검은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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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협회, '안세영 폭로' 후 막장 드라마 펼쳐졌다! 짬짜미, 횡령, 선수 억압까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배드민턴협회 조사 결과, 협회의 선수 관리 및 육성 시스템, 스폰서십 운용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협회는 김택규 회장의 후원 물품 배임·유용 의혹을 비롯해 선수 포상금 규정을 삭제하고 협회 규율은 강화하는 등 선수들을 옭아맨 정황이 드러났다.
특히, 협회 임원들은 후원사 유치에 기여했다는 명목으로 유치 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받아 챙긴 사실이 확인됐다.
문체부는 협회의 비위 사실을 밝혀내고 횡령·배임죄 적용 가능성을 언급하는 한편, 선수들의 자유를 억압하는 협회 규정 폐지를 강력히 촉구했다.
2024-09-10 16: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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