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이 울산 현대 출신의 공격수 박정인을 임대 영입하며 공격진에 힘을 실었다.
박정인은 2017년부터 각종 대회에서 득점왕을 휩쓸며 잠재력을 인정받았고, 2019년 울산 현대에 입단하여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부산 아이파크에서 2021년 K리그2 영플레이어상 후보에 오르는 등 맹활약을 펼쳤으며, 2022년에는 U-23 아시안컵 예선에서 황선홍 감독과 함께 5골을 터뜨리며 주목받았다.
대전하나는 박정인의 뛰어난 득점력과 젊은 패기가 팀의 강등 탈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