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시행되는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개정으로 선불전자업체 등록 요건이 강화되면서 헥토파이낸셜 등 관련 라이선스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수혜를 볼 전망이다.
개정안에는 선불충전금 100% 신탁 의무화, 부채비율 200% 이하 제한 등이 포함되어 선불업체들은 라이선스 대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헥토파이낸셜은 최근 해외 정산 사업을 시작했고, 아마존 선정산 서비스 론칭 등 신규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
증권가에서는 헥토파이낸셜의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5% 증가한 1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